안녕하세요 데보션 영2기(DEVOCEAN YOUNG) 김예은입니다!
오늘은 8월에 진행되었던 영 전용 밋업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
8월 영 전용 밋업에서는 4분의 마스터님께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.
첫 순서로 전창국 마스터님께서 '요즘 PM의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'을 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.
사실 저는 평소 PM이라는 직무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요, 이번 기회에 PM에 관련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.
말씀해주신 내용들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계획설정 중심의 프로젝트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.
계획설정 중심의 프로젝트를 아래 세 가지로 나눠서 설명해주셨습니다!
1. 실적중심이 아닌 계획세우기 중심으로 주간 미팅 진행
2. 작은 목표로 분할을 하는 것부터 최종목표를 달성하기
3. PDCA(계획 -> 실행 -> 점검 -> 추가 조치 단계 지속적 추진)
저는 MBTI P가 나오는 사람인데...PM이 되려면 J의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...!!
그만큼 PM이라는 직무는 목표 설정을 위해 꼼꼼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.
목표설정과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들 또한 세 가지로 나눠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,
목표와 계획 수립, 커뮤니케이션, 협업 이 3가지 였습니다.
이 중에서 저는 커뮤니케이션이 특히나 PM직무를 맡으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것이기에 무엇보다 냉정한 시선과 판단이 필요함과 동시에 이를 이끌어나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높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.
두 번째 순서로는 김혜지 마스터님께서 '지극히 개인적인 취준기'를 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.
현재 막학기인 학생인 입장에서 이 주제를 보자마자 집중이 바로 되더군요...
지금 저의 상황에 가장 필요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들려주신것같아 너무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.
특히 말씀해주신 내용들 중 '취준 == 존중하며 버티기'라는 문구가 제 마음에 정말 와닿았던 것 같은데요, 존버라는 줄임말을 존중하며 버티기라고 생각하니까 더 제 자신에게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.
그리고 제가 걱정했던 부분인 코딩테스트와 기술면접 관련해서도 여러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.
개인적으로 '못먹어도 고, 준비가 되어있뜬, 안되어 있든 4학년 초부터는 지원해보기'라는 말씀이 제게 용기를 준 것 같습니다. (skt 복지도 설명해주셔서 더더욱 지원의 열정이 타오릅니다...ㅎㅎ)
세 번째 순서로는 김수겸 마스터님께서 '폐쇄망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'를 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.
처음에는 엇 이게 무슨 내용이지? 주제가 매우 흥미로워서 어떤 내용일지 매우 궁금했습니다.
폐쇄망이란 개인정보 유출등의 사고에 의해 시작된 망분리된 업무망을 뜻합니다. 저는 폐쇄망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게 되어서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
특히나 점점 데이터가 많아지고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에 중요한 주제인 것 같네요!
저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, 기능 개발에만 집중을 하고 개인정보관련해서는 제대로 신경써서 해본 경험이 없는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이러한 개념을 확고히 알고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.
마지막 순서로 양유석 마스터님께서 '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'이라는 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.
처음 시작할 때 사회생활을 보여주는 짤을 ppt에 보여주셨는데 정말 공감이 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리고 서탈, 면탈, 최탈, 광탈 등 인생에서 여러탈들을 만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순간 현타가 오는 동시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..
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멘탈이라는 것을 듣고 뒤통수를 딱 맞은것처럼 아 그렇지!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취업을 준비하면서의 멘탈관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, 저는 그 중에서도 '인생은 길다, 돌아가는 것에 두려워 할 필욘없다'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. 저는 항상 조급함이 있어서 뭐든 곧이곧대로 가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, 이러한 얘기를 듣고 나니 조급해할필요없이 나를 잘 어필할 수 있는 나만의 페이스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. 취준을 하는 시기에 너무나 공감되었던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.
모든 마스터님들께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저에게는 잠시 머리를 식히고 저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 제 자신을 저도 잘 모르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면서, 가장 중요한건 자기자신을 잊지말고 살아가야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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